(수정예정) 같이 해외봉사를 다녀온 형과 당산에서 한잔 했다. 모듬 한번과 횟집.
'Ope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부활절, 그리고 가족 식사 (0) | 2021.06.07 |
---|---|
(3.25)회사 술 멤버들과 한잔 (0) | 2021.06.07 |
(3.20)성당친구들과 경희대 앞 한잔 (0) | 2021.06.07 |
(3.14)코스트코 장보기 (0) | 2021.06.07 |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수정예정) 같이 해외봉사를 다녀온 형과 당산에서 한잔 했다. 모듬 한번과 횟집.
(4.3)부활절, 그리고 가족 식사 (0) | 2021.06.07 |
---|---|
(3.25)회사 술 멤버들과 한잔 (0) | 2021.06.07 |
(3.20)성당친구들과 경희대 앞 한잔 (0) | 2021.06.07 |
(3.14)코스트코 장보기 (0) | 2021.06.07 |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수정예정) 친구들과 학교 앞 이자카야인 토모시비, 바인 버킷리스트에서 한잔했다.
(3.25)회사 술 멤버들과 한잔 (0) | 2021.06.07 |
---|---|
(3.23)당산에서 친한 형과 한잔 (0) | 2021.06.07 |
(3.14)코스트코 장보기 (0) | 2021.06.07 |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3.4) 위,대장내시경 후기 (0) | 2021.05.09 |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봤다.
넘 경건해서 좋다.
끝나고 나니 시간은 있고 배는 고파서 코스트코에 갔다.
당연히 3월 14일은 대부분의 코스트코가 문을 닫아...일산에 갔다.(집 반대편으로 슝)
엄청 줄서서 주차하고 다시 1층와서 사람 줄 서서 겨우 들어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티넬리 애플 사이다! 무조건 챙긴다.(편의점에서 보통 3천원 꼴인데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살경우 천원 꼴이다)
또한 이지필 새우!(그냥 찌든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든 쉽게 까진다), 화이트데이에 직원분들께 나눠줄 차컬릿! 그리고 연어!!! 생연어다 겁나 많다.
이렇게 스테이크용 소분하고, 그 외는 연어회로 썰었는데...겁나 많다.
도저히 한번에 못먹을 양이고, 단시간에도 못 먹을 양이라 스테이크용은 각자 포장하여 냉동실에 슉슉
그리고 두 덩어리는 연어 스테이크! 쉐킷. 올리브유 뿌리고 바로 밑간을 해준 연어를 올린 뒤, 부순 마늘을 그 위에 올려 향을 더했다.(개인적으로 다진마늘이 최고다)
크...생선구이처럼 되어가는 요 연어스테이크.
한 덩어리는 부모님 술안주로 드리고 한덩어리는 내가 먹었다. 마늘 태워서 저렇게 데코.
끝
(3.23)당산에서 친한 형과 한잔 (0) | 2021.06.07 |
---|---|
(3.20)성당친구들과 경희대 앞 한잔 (0) | 2021.06.07 |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3.4) 위,대장내시경 후기 (0) | 2021.05.09 |
(2.26)주주총회 끝! (0) | 2021.05.09 |
친구와 약속이 있었다. 지난 번 육회관포차 다섯번 째 방문때 친구가 술을 샀기에, 보은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친구는 야간당직 후 집에서 쉬다 왔지만 피곤해보였다.
고로 맛있는 걸 먹이려 했다.
요 랍스터를 말이다 껄껄...사실 내가 먹고싶었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을 애용하는 나는 랍스터의 시세를 확인하고 바로 노량진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랍스터를 구입해 먹었다. 역시나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랍스터는 사서 찐 것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왜냐하면 이걸 초장집, 즉 가게에서 쪄 먹게 되면 랍스터와 그 외 서비스로 주는 조개, 새우 등을 한번에 찌지 않고 각자 쪄서 주기에 비용이 더 추가가 된다. 그냥 포장할 경우 한번에 찜비 5천원정도만 받고 다 쪄준다. 이해됨?ㅋㅋ)
암튼 난 술이 땡겼기에 가게로 올라가 먹었다.(내로남불이 이런건가요 껄껄)
요렇게 새우와 조개도 먹고!
즐겁게 떠들다 2차를 갔다. 노량진 흠 오랜만에 노는 느낌이다.
여러 수입맥주가 있어 마시는데...사무엘 아담스는 개인적으로 미국출장 중 보스턴 추억을 되살리려 마셔봤다. 역시 노맛(라거보다 바이젠 좋아함)
요렇게 살찔만한 메뉴도 시키고.
함께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
즐겁게 놀고 친구와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출근해야지ㅠㅠ
(3.20)성당친구들과 경희대 앞 한잔 (0) | 2021.06.07 |
---|---|
(3.14)코스트코 장보기 (0) | 2021.06.07 |
(3.4) 위,대장내시경 후기 (0) | 2021.05.09 |
(2.26)주주총회 끝! (0) | 2021.05.09 |
(2.19)집에서 스테이크와 한잔 (0) | 2021.05.09 |
이정도면 광고비 받고 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아니다 친구들한테 홍보했더니 자꾸 날 데려간다.
그래서 한 번 더 오게되었다 육회관포차.
주류메뉴가 다양하다. 왜 이걸 봤느냐? 남자 셋이라서...소주 마실 건 알지만!!그래도보고싶었다.
뭉티기...너무나 빛깔이 곱다. 육회도 ㅠㅠ 저렇게 먹고 또 시켰다. 왕창!!
학교 동문들이다. 즐거운연애 행복한결혼이라는 수업을 함께 들은 동문! 하라는 연애는 안(못)하고 이렇게 자주 모이고 있다. 어여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풀려 다같이 모였으면 좋겠다.
다같이 술마시고 좀비될텐데...그 어렸던 7년 전 처럼.
(3.26)마파두부 (0) | 2021.06.07 |
---|---|
(3.24)브롱스 서여의도점 (0) | 2021.06.07 |
(2.26) 육회관포차 다섯번 째 방문 (0) | 2021.05.09 |
(2.16)제육볶음 만들기 (0) | 2021.05.08 |
(2.8) 육회관포차 4번째 방문 (0) | 2021.04.18 |
난 버킷리스트가 많지 않다. 그래도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30대가 되었을 때 내시경 등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었다. 공단검진이 2020년 예정되었지만 당시 코로나로 조금 불안함을 느껴 2021년에 받게 되었는데, 받는김에 종합검진을 신청하였다(45만원 추가해서...)
대략적인 초음파 등의 검사도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위, 대장 내시경이었다. 나는 식습관이 고르지 못하고 술을 즐겨하며 야식도 열심히 먹는데 운동을 잘(98%) 안한다. 고로 누가봐도 위험해보인다. 또한, 주변 또래 분들이 병으로 가고, 암 진단을 받는 모습 등을 보며 공포를 느꼈고 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검진 며칠 전
사람들이 그렇게도 경고하던 위 대장 내시경을 위한 약들이 왔다.. 장 세척인데...와.....엉덩이로 물총..아니 기관총을 쐈다. 짱구람보되는줄... 나는 다행히 금방 원하는 색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식사덕인 것 같다.
아예 4일전부터 죽만 먹었고, 반찬도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았다. 오로지 간장! 진짜 간장은 신이 내린 선물이라 느낄정도였다...(이 이후로 집에 간장을 겁나 많이 사다놨다.)
이렇게 식습관을 조절하니 장 세정시에는 남들보다 편안할 수 있었으나...나는 아침 7시 검진이어서 퇴근해서 8시부터 장세정하고 새벽에도 일어나 장세정했다...진심 힘들었다.
1등으로왔다...
나도 이 옷 입고 찍어봤다. 뒤에는 대장내시경을 위해 펄럭거리는 천 안에 휑하다. (어디서든 지릴 수 있는 준비) 간지 좔좔
내시경을 위해 팔에 뭔가를 잔뜩 꼽고 대기한 뒤 내시경을 받았다.
TV보면 의식있는것같이 막 헛소리하던데...나는 핸드폰 달라고 칭얼거렸다. 핸드폰으로 업무해야한다고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구라쳤다 (기억에 있다 그래서 더 챙피하다)
그래서 그 외 개소리는 안했고........코를 겁나 골았다. 코골 잼
마지막은 치과차례였는데 이 때 3년만에 스케일링을 하고, 충치가 4개라는 어마어마한 소리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채
죽을 먹었고...회사로 복귀했다. 헤롱헤롱한 상태로
(3.14)코스트코 장보기 (0) | 2021.06.07 |
---|---|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2.26)주주총회 끝! (0) | 2021.05.09 |
(2.19)집에서 스테이크와 한잔 (0) | 2021.05.09 |
(2.17) 대학동기와 여의도 오뎅바에서 한잔! (0) | 2021.05.08 |
주주총회가 끝났다. 자유다! 친구랑 약속을 잡고 다시 육회관포차로 달려갔다.
띠로리...뭉티기가 없었다. 그래서 육사시미와 육회를 시켰다!
슬펐지만 그래도 맛난거니까, 소맥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먹다보니 양이 부족하여 육전피자도 시켰는데, 또 모자라 내가 자주시키는 한우라면까지 시켰다!!!! 으아! 그래서 소주다.
맛있엉...
(3.24)브롱스 서여의도점 (0) | 2021.06.07 |
---|---|
(3.5) 육회관포차 여섯번 째 방문 (0) | 2021.05.09 |
(2.16)제육볶음 만들기 (0) | 2021.05.08 |
(2.8) 육회관포차 4번째 방문 (0) | 2021.04.18 |
(2.5) 육회관포차 세 번째 방문! (0) | 2021.04.18 |
회사에서 어떤 일이 가장 힘드냐고 물으면 노무,
어떤 일이 제일 어렵냐(답이 안나오는)고 물으면 채용,
어떤 일이 제일 귀찮냐고 물으면 인사관리,
어떤 일이 제일 살떨리냐 물으면 인사평가,
그리고 어떤 일이 제일 짜증나냐 물으면, 나는 주주총회라고 답할 것이다.
왜?
단시간 내 처리해야할 일이 가장 많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어서 하나하나 다 챙겨야 하고, 하나라도 삐끄하면 내 모가지도 삐끗할 것 같고, 주주들이 와봐야, 운영해봐야 아는 것들이 있어 미리 답을 구할수도 없고, 일은 일대로 처리하면서 동시에 의전도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주주총회가 끝나면(공증 및 등기 절차가 있지만) 술을 디립따 마시고 잠을 푹자고 여유를 즐긴다.
여하튼 2월 여러가지일을 한것처럼 쓰여있겠지만 나름 바빴다.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했걸랑...빡친다
이렇게 콘래드서울에선 표기도 해준다.
별일없이 무사히 끝마치고 나니 오후 1시반! 밥은 먹고들어가야해서 2층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걸 먹었다. 식당은 zest 인데, 뷔페형식으로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센 편이다.
매년 올때마다 이 곰돌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누가봐도 회사원이다...머리큰
씁
여하튼 주주총회 끝나고 나는 자유!!를 얻긴 이날만 술마시고 다시 회사에 출근했다. 일이 많거덩..
(3.8)월요일부터 술 (0) | 2021.06.07 |
---|---|
(3.4) 위,대장내시경 후기 (0) | 2021.05.09 |
(2.19)집에서 스테이크와 한잔 (0) | 2021.05.09 |
(2.17) 대학동기와 여의도 오뎅바에서 한잔! (0) | 2021.05.08 |
(2.10) 명절 전 신나는 날(막회와 델리만쥬) (0)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