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제육볶음 만들기

그냥 퇴근하는데 제육볶음이 땡겼다. 그래서 퇴근하고 유튜브를 보는데

레시피가 있었다. 아 물론 난 내 맴대로 넣는다

 

양념장을 후다닥 만들고!

통으로 사놓은 통삼겹을 썰어 준비하고,

통삼겹을 먼저 볶으며, 청주를 들이부어 잡내를 제거하고(누가 소주를 돼지말고 입에 넣으면 잡내가 사라진다했지만...난 문명인이니까!!)

썰어놓은 김치도 넣고!

볶다가!

아까 만든 양념장을 넣으니 뭔가 겁나 짤거같은 예감...

섞어보니 그럴듯해 보이긴 한데 뭔가 짜보였다....불안불안

아니네..? 맛이 괜찮았다. 두부가 있기에 두부랑 함께 먹었는데 적당히 달고 괜찮았다. 하지만 난 단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다음엔 설탕을 진짜 조금만 넣어야겠다(김치의 쓴내를 잡기위해)

 

끝